
부산 남구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정)는 지난 30일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윤영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성하)와 협력하여 관내 저장강박 세대에 방치된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장애인 수급자 아들과 생활하는 신○○(70세)씨는 10여 년 전부터 동네에 있는 파지 및 고물을 수거하여 집 마당에 쌓기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이것들이 산처럼 쌓여 현관문을 드나들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이 강조되는 시기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화재위험과 심한 악취, 해충 등으로 이웃 주민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주민센터와 협의체 회장이 오랜 설득 끝에 신○○씨의 동의를 얻었고,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지도자 등 15여명이 힘을 모아 5시간에 걸쳐 쓰레기 정비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김은정 감만2동장은 “수년 간 해결 못한 우리 동의 어려운 숙제를 협의체에서 적극 나서주고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해결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며, 향후 꾸준한 안부확인과 상담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