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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맥류 병해충 반드시 제때 방제하세요”

맥류 출수기에 따른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조기 발생 우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맥류의 출수기에 따른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기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겨울 따듯한 날씨로 맥류 생육재생기가 전년 대비 일주일 이상 빠르고, 생육재생기 이후 2~3월 평균기온도 평년 대비 1.7℃ 높아 출수기 또한 일주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피해가 다량 발생할 것으로 보고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맥류의 이삭 나오는 시기인 이달 중하순에는 따뜻한 날씨와 잦은 강우로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재배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맥류 붉은곰팡이병은 주로 이삭에 발생하며 이삭을 갈색으로 변색시켜 곡물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이삭이 여물지 않아 수확량이 현저히 감소한다.

붉은곰팡이병은 출수기부터 이삭이 여물기 전까지 강우로 인한 80% 이상의 상대습도가 3∼5일간 지속되면 발생이 급속히 확산된다.

병해 발생을 예방하려면 맥류 출수기 전후로 강우가 예보되면 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등 보리, 밀에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된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뿌려준다.

PLS제도 및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맞춰서 사용해야 하며, 배수로 정비를 실시해 포장 습도를 낮게 관리해야 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맥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예방이 최선”이라며 “올해 병해충 발생이 조기에 발생하고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상 예보 및 포장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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