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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어린이들 건강 챙긴다.

11월까지 100가구에 매주 1차례씩 영양식품꾸러미 배달...한부모 및 조손 12가정엔 2월부터 7월까지 밑반찬 등 지원

울산 중구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늘어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영양가득 성장쑥쑥’ 사업을, 이달부터 ‘영양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모두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가정에 영양가 있고 맛있는 다양한 식단의 반찬과 유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향 섭취와 규칙적인 식습관을 도모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되는 ‘영양식품꾸러미’ 지원은 국·시비 등 전체 716만8,000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구 지역의 드림스타트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무 항생제 달걀과 국산 콩두부, 유제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앞서 지난 1일 한국야쿠르트 병영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소속 배달원들은 해당 가정에 영양식품꾸러미를 매주 1차례씩 직접 배달한다.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은 병영1·2동 지역 내 저소득 독거가구 안부 묻기 우유 배달사업을 통해 위기발생우려 가구의 건강증진 및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월부터 실시된 ‘영양가득 성장쑥쑥’ 사업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가정 가운데 한부모 및 조손가구 12세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54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됐다.

중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울산 중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에 따라 매주 1차례 오는 7월까지 전체 25차례에 걸쳐 당일 바로 만들어진 밑반찬 3가지와 국을 대상가정에 배달한다.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2001년 7월 설립된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으로 저소득 지역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해피반찬, 특수 광택, 가사간병방문서비스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 내 취약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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