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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보건소, 흡연자의 코로나 19 고위험군 분류에 발맞춰 비대면 맞춤 금연지원서비스 실시

지난 4월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 제7-4판’을 통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한 개정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지침 상 코로나19 고위험군의 경우는 중증도 이상 환자와 함께 반드시 병원 격리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지난 6일 대한금연학회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담배에 포함된 각종 화학물과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은 체내 조직의 손상과 염증반응을 일으켜 바이러스의 조직 내 침투를 부추길 뿐만 아니라 체내 면역력 저하와 인체 활력 저하를 불러일으켜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성군 보건소(소장 박정숙)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비대면 맞춤 금연지원서비스를 기획했다.

군은 금연클리닉 등록자의 대면상담을 최소화하고 전화 상담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해당 가정에서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는 비대면 맞춤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다른 흡연자를 추천하는 ‘금연 릴레이 사업’을 통해 4월 13일부터 타인의 금연을 유도해 금연시도자를 등록시키면 두 사람 모두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고성군 보건소장(박정숙)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이어 국내 방역당국도 ‘흡연자’를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시킨 만큼 암 발생, 혈관·폐질환을 줄이기 위한 금연권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차원의 금연권고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 우리 고성군은 비대면 맞춤 금연지원서비스를 계획하게 됐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한 금연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금연지원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금연클리닉(☎055-670-4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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