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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모녀, 방어동에 성금과 마스크 기부


이름을 밝히지 않은 40대 여성이 6~7세 가량의 딸과 함께 4월 2일 오전 9시30분경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20개와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딸과 함께 찾아온 이 40대 여성은 어린 자녀가 직접 쓴 손 편지와 현금 각 5만원씩 담긴 봉투 2개와 마스크 20개를 전달했다.

어린이가 쓴 편지에는 손글씨로 ‘코로나19로 힘드시죠. 코로나19 조심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힘내세요!“라고 적혀져 있었다.

어머니를 따라 온 어린 딸은 “평소 어머니에게 틈틈이 받은 용돈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분들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방어동 김민옥 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아기천사의 정성어린 기부금과 마스크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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