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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당신, 금정구 작은도서관에서 힐링하세요

온천천 작은도서관 5월 19일?책마을 보드랑 작은도서관 5월 22일 개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에서 운영하는 공립 작은도서관들도 지난 2월 22일부터 잠정휴관에 들어갔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부의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재개관을 결정, 5월 12일부터 부분적 운영에 들어간다. 금정구 작은도서관은 당분간 대출·반납 서비스만 제공하며, 각종 프로그램은 6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우선 온천천 작은도서관이 5월 19일 오후 4시부터, 책마을 보드랑(구 유니세프 작은도서관)이 5월 22일 오후 4시부터 문을 연다. 오는 19일 오후 4시 개관하는 장전지하철역 1번 출구 옆에 위치한 △온천천 작은도서관은 야외 테라스를 갖춘 북 카페형 도서관으로, 온천천을 바라보며 2,000여 권의 신간 도서들을 읽을 수 있다. 금정도서관 25만여 권의 책을 작은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하는 상호대차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정 북파크와 마찬가지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토?일요일도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동에 위치한 유니세프 작은도서관은 가족 단위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특화 도서관 △책마을 보드랑으로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재개관한다. 비치된 보드게임 90여 점을 태블릿 영상 및 현장교육을 통해 익힐 수 있으며, 기존 도서 3,300여 권을 새로운 서가에 재배치하여 책과 보드게임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용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올해부터는 작은도서관이 내 집 앞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진화한다. △책마을 보드랑(서동권역), △미리내(장전동권역), △부곡1동(부곡동권역) 작은도서관 3개관에서 우선 시행하는‘작은도서관 방과 후 독서돌봄 교실’은 도서관별로 초등 1~3학년 12명씩 총 36명을 사전 모집하고, 1일 참여자도 접수 받아 긴급 돌봄 기능도 한다. 숙제 봐주기, 알림장 확인은 물론 활동도서 및 교과연계도서 활용 독후활동, 1일 1책 읽기, 추천도서 독서지도, 직업탐구, 영화감상, 보드게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 될 예정이다.

독서 동아리에게 활동 공간과 도서를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책 같이가치’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다. △금정 북파크, △은빛사랑채, △머드레, △금샘마을, △대우도서실, △우지, △이땅바다, △희망그루터기 작은도서관까지 금정구 공·사립 작은도서관 8개관에서 10개 동아리에게 총 49권씩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리가 활용한 도서는 활동 후 동아리 회원이 작성한 서평과 함께 작은도서관으로 돌아와 주민에게 제공된다.

독서·취업·학습·육아·교육 소모임에 작은도서관 공간을 공유하는 ‘Open Library’서비스도 준비되있다. 오는 6월부터 △금정 북파크, △은빛사랑채, △머드레, △부곡1동, △서3동(6월 개관 예정)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금정구민이 1명 이상 포함된 소모임이 이용 희망일 1개월 전부터 전날까지 신청하면 승인 후 월 최대 2회까지 작은도서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영리·정치·종교 활동, 단순 친목모임, 민간기관 교육 및 사업 소개 등 사업 취지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활동 신청은 승인이 제한된다.

또한 주민이 주인인 생활 친화적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도 모집한다. 도서관 운영을 지원해 줄 지킴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재능기부를 해 줄 가꿈이, SNS 등을 통해 홍보를 담당할 알림이 등 총 3개 분야로 자원활동가를 모집하며, 자원활동가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 도서관 행사 모집 시 우선 신청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3월에 시작하지 못했던 상반기 작은도서관 프로그램들은 휴관기간 중에 구성을 더욱 보강했다. △금정 북파크, △책마을 보드랑 등 공립 작은도서관 7개관과 △꿈드림, △우지 등 사립 작은도서관 4개관 총 11개 공·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논술로 떠나는 토론 여행」,「보드게임이랑 놀자」 등 21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금정구 작은도서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금정 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는 「실제 사례로 보는 부동산 재테크」 강좌 등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야간 강좌를 충실히 준비했다. 특히 매주 화요일 19시 개최되던 ‘부산대와 함께하는 시민 인문 아카데미’는 보다 알찬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오는 5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제3기 시민 인문 아카데미는 최윤석 부산대 재료공학부 교수, 정진우 부산대 철학과 강사, 홍태호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진상록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모시고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을 테마로 진행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작은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셨던 주민들을 위해, 재개관 이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많은 준비를 해왔으니 많은 이용과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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