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안전한 공연 관람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안전검사를 실시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6일부터 8일까지 공연장인 함월홀의 무대시설물 정기안전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안전검사는 공연법에 따라 3년마다 정기적으로 안전진단기관에 의뢰해 실시하는 검사로, 2014년 11월 준공 이후 2번째로 추진됐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애초 공연장 비수기인 8월 혹서기에 안전검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공연이 취소 또는 하반기로 연기되면서 하반기 대관수요가 늘어날 것을 감안해 시기를 앞당겼다.
검사대상은 공연장 안전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함월홀 상부의 무대 조명시설 8기와 막시설 23기 등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무대시설 안전진단 시행세칙의 기준에 따라 무대기계 시설물 전반에 대한 구동부 마모여부, 설치상태 및 구조검사, 운전 및 구동검사, 진동 소음 시험 등이다.
검사기간 중 조명과 음향 설비에 대한 장비 성능점검과 소모성 부품 등도 교체할 계획이며, 검사결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확인되면 즉각 보완·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정기안전검사를 앞당겨 실시해 하반기 대관수요에 대한 공급을 다소 늘림과 동시에 검사결과에 따른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한 공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이 최상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