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이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주민수용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늘 제381회 제6차 본회의에서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 지정동의안에 대한 표결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한 양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올라오기에 앞서 지역구 의원으로 대정해상풍력 시범지구 조성사업에 대해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과정들을 꼼꼼하게 살펴봤다.”며, “지역구 의원이었던 고(故) 허창옥 의원의 진중한 논리와 대정읍을 사랑하는 신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으며, 그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지금 대정읍은 해상풍력발전으로 인해 가마에 기름이 끓고 있는 형국으로 시범지구 조성사업 안건이 도의회를 통과할 경우 갈등이 폭발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였다.
특히, “해상풍력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 상황에서 사업이 추진된다면 과거 강정해군기지보다 더한 지역주민의 갈등이 예상 된다”며, “지역청문회와 같이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이 필요한 만큼, 이 문제를 원점으로 돌려서 지역주민들의 수용성 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