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O3)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경보발령상황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 인체와 생활 환경상 피해를 최소화 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과 오존농도 저감을 위한 주민 동참을 유도하는 제도다.
구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아파트, 배출업소, 병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오존발령상황을 전파하고,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팩스, 문자, 음성 등으로 신속하게 안내한다.
또, 오존경보 발령 시 대기배출사업장 가동률을 조정할 것을 안내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 오존예보 등급이 ‘나쁨’일 경우 살수 차량을 활용한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성층권의 오존은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하므로 지구 생태계에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지상 10km이내의 대류권에 존재하는 오존은 인간과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친다. 공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에서 오존주의보, 0.3ppm에서 오존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은 바람이 없고 햇빛이 강한 여름철 오후 2~6시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오존은 낮은 농도여도 흡입하게 되면 가슴 통증, 기침 등을 일으킨다.
금천구 관계자는 “오존주의보 상황에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여야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오존주의보 발령 시 주민과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대기배출업소 관리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존경보 상황을 알고 싶은 주민은 금천구청 환경과(☏02-2627-1515)에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오존 예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금천구]